생활 리듬이 제대로 돌아와서 점점 밤에 뭘 하지도 못하고 잠들고 있는 요즘입니다.
덕분에 밤에 해야 될 것들을 제대로 못하고 있습니다.
그나마 오늘은 최근 치고는 정말 오랜만에 9시 반에도 멀쩡하네요.
가만 생각해보니 배가 부르지 않아서 그런 것 같기도 합니다.
오늘은 저녁을 여태 먹고 있지 않다가 방금 냉장고에 있던 구구콘 하나 꺼내 먹었습니다.
날씨가 많이 따뜻해졌기도 하고 저녁 생각이 그렇게 강하지 않아서 그냥 간단히 허기나 때우자 싶었습니다.
어쨌든 이렇게 늦도록 저녁을 먹지 않은 바람에 배가 고파서 잠이 오지 않았나 싶었습니다.
그래도 혹시 모르지 슬슬 마무리를 하려고 다나와 들어왔습니다.
오후 늦게 비가 온다고 하더니 지금 밖에는 비가 내리고 있네요.
내일은 마트도 다녀와야 되는데 비가 그쳐주면 좋겠는데 어떻게 되는지 일기 예보 찾아봐야겠습니다.
오늘 뉴스 중에 생각나는 건 또 횡령 사건이었습니다.
새마을금고에서 일어난 사건이고 자수를 했다고 하더군요.
여태 모르고 있었다니 어디든 내부 감사는 하나 마나구나 싶었습니다.
부디 해당 지점 이용했던 분들에게 피해가 없길 바라봅니다.
그리고 강원도가 특별자치도로 바뀌려고 하는 듯 하더군요.
제주도 사례도 있고 강원도는 대놓고 차이나타운 만들려고 하던 곳이라 참으로 걱정이 많이 됩니다.
게다가 수도권 식수원이고 여태 자연이 잘 보존된 곳이기도 했는데 앞으로 어떻게 변할지 불안하기만 합니다.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제주도 사례를 보면 딱히 이런 곳이 더 늘어나 봐야 국익에 도움이 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강원도에 사시는 분들 생각은 다를 듯 한데 부디 좋은 방향으로 변했으면 합니다.
슬슬 마무리를 하고 잠이 오기 전까지 뭐라도 찾아서 봐야겠습니다.
비가 오는 수요일 밤, 편안히 주무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