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 서울교통공사, 한국철도공사와 관계기관 회의를 열어 지하철과 버스 통합 정기권 도입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이용되고 있는 수도권 지하철 정기권이 버스 환승 활인은 적용되지 않고 있어 환승 할인을 지하철 정기권까지 확대 적용하는 방안을 논의한 것이라고 하네요.
현 정부의 국정 과제 중 하나로 지하철 정기권의 버스 환승 활인 적용을 추진한다고 하네요. 또한 수도권만이 아니라 내년까지 전국 대도시권 지자체 및 운송기관들과의 협의를 거쳐 전국 지하철-버스 통합 정기권 도입을 추진한다고 합니다.
이게 본격화되면 통합 정기권을 이용하여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기존보다 26.6~37.7% 정도 교통비를 더 할인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