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늦잠도 자고 참 즐거운 토요일이었습니다.
하지만 아침에만 좋았을 뿐 당장 내일부터 일이 잡혀서 월말에 고생을 좀 하게 생겼습니다.
하루 만에 끝날 일도 아니고 빨리 해도 이틀은 해야 될 것 같네요.
덕분에 여유롭게 생각하고 사용하지 않았던 홈플러스 쿠폰도 오늘 바로 가서 사용하고 왔습니다.
아무래도 일을 하게 되면 갈 시간이 없을 것 같았습니다.
큰 건 아니고 가서 그냥 식빵 조금 사왔습니다.
요즘 국제 정세가 좋지 않아서 물가가 계속 오르는 게 마트를 가니 체감이 되네요.
러시아 때문에 밀 가격이 많이 오르고 덩달아 빵이나 과자 가격도 오르는 듯 했습니다.
그래서 그런가 괜히 빵이 생각이 나서 가서 좀 사왔습니다.
당분간 끼니를 편하게 해결할 수 있겠습니다.
시계를 보니 벌써 10시네요.
일을 나가야 하니 얼른 마무리하고 좀 쉬어야겠습니다.
주말 즐기고 싶은데 참 아쉽네요.
다른 분들은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