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후암동 근처에 볼일이 있어 갔다 찍어본 후암동 108 계단 엘리베이터 안에서
찍어본 사진입니다.
주민들의 이동편의를 만들어진 계단식 엘리베이터가 있어 예전처럼 힘들게 계단을
오르내리는 불편함이 없어져 편리하다고 하더군요.
엘리베이터 안에는 총4개의 버튼이 있어 중간에 내릴수 있는 점이 편리하고 가파른 계단
중간에도 집들이 있어 지금은 거의 사라진 서울의 예전 달동네 모습이 생각나더군요.
참고로 108계단은 지금은 사라진 일제강점기 일제가 경성호국신사을 짓고 그 곳으로
가기 위한 목적으로 이 계단을 만들었다고 적혀 있는 표지판이 있네요.
개인적으로 다른 지역보다 용산은 근현대사의 굴곡이 많은 지역이라 생각하고
지금은 나날이 좋게 변하고 있지만 이런 곳은 잘 지켜졌으면 하는 마음도 있네요.
날은 덥고 일교차가 큰 날씨지만 건강유의하시고 즐거운 화요일 되시길 바라며
이만 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