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하루 종일 흐렸고 어제와는 달리 미세먼지가 많이 껴서 나쁨이었고 하늘도 뿌옇네요.
제가 어렸을 때는 지금보다 하늘이 맑았고 공기도 깨끗했었는데 지금은 미세먼지가 심한 날들이 많아서 황사마스크를 써야만 하는 날들이 많아졌네요.
길거리 화분에 심어진 진분홍색 수국꽃이 예쁘게 핀 모습을 핸드폰으로 담아봤습니다. 다양한 품종으로 개량된 수국은 주로 6월~7월 사이에 꽃이 피며, 꽃이 더 커지고 색상도 연한 홍색, 짙은 홍색, 짙은 하늘색 등 다양하다고 하네요. 예전엔 수국의 꽃잎을 말려서 해열제로 사용했다고 합니다. 참고로 수국의 꽃말은 '진심, 변덕, 처녀의 꿈' 이라고 하네요.
수요일도 이제 얼마남지 않았네요. 마무리 잘 하시고 남은 시간 편안하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