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침부터 날씨도 계속 흐리고 햇빛을 볼 수 없는 날인거 같습니다.
오전부터 집에 연락없이 갑자기 손님이 찾아와서 점심차려서 같이 먹고 커피 한잔씩
내려드리고 손님 보내고 나서 저도 한잔 마시고 좀 쉬고 있습니다.
연락없이 갑자기 찾아오는 손님 간만인데 집에 준비해둔게 없어서 잠시 당황했었네요.
점심 나가서 먹자니 싫다고 하시고 배달음식 드시고 싶은거 얘기하라 하니 없다고 하시고
그냥 급한대로 땅스부대찌게 포장해서 같이 먹었습니다. 급할때는 부대찌게 아주 효자인거
같네요. 오늘은 커피도 더 달달한게 힐링이 되는 듯한 느낌이네요.
흐린 날씨의 주말이지만 남은 주말 잘 쉬시고 편안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