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맛비가 시작된다고는 했어도 이정도로 내릴줄이야
위로야 바람따라 사선으로 피하는 비도 막을 수 있지만
아래로는 대처 방법이 없구나
바지 젖는 정도는 괜찮은데 ㅋ 시원한 매쉬 운동화 어쩔!!
빗물을 밟지 않아도 이미 발은 빗물속!!
오늘같은 날은 일반 운동화라고 해도 충분히 젖어버릴 듯
무튼 끈딕끈딕 소리나는 발걸음이 영 신경쓰임
젖은 것보다 소리가 더 신경이 쓰이니
그래도 젖은 양말을 벗어버리니 오히려 발은 시원해지는 느낌!
올 장마는 제대로 시작이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