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예정에 없던 갑작스런 출장에 이어 금요일 복귀하자마자 월요일 출장해야할 자료 작성 때문에 집엘 이틀째 못 들어오고 작업을 했었는데 진도가 참 더디게 나가더라구요.
그래서 상황이 여의치 않으면 오늘도 귀가를 못하고 작업을 쭉 이어가야 할려나 싶었는데 누적 피로가 상당하기도 하고, 이틀간 집엘 못 들어왔더니 더위로 땀도 차고 여러모로 찝찝하기도 해서 늦은 귀가를 했습니다.
그래도 날이 바뀌게 전에 귀가를 하긴 했네요.
귀가해 찬물에 샤워를 했는데도 덥고 끈적하네요. 대충 정리하고 남은 작업은 낼 추가 진행하는걸로 하고 일단 눈을 좀 붙혀야 할 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