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봄에 에어컨을 설치한 후, 오늘 제습 좀 하려고 틀어봤는데요.
아놔 이런...실외기를 얹어놓은 난간에서 경운기 지나가는 소리가 납니다. ㅠㅠ
실외기의 진동을 제대로 못잡아서인지 철제 난간으로 진동이 고스란히 전달되는데,
문제는 난간이 헐거운지 덜덜덜덜덜덜....
밤에 틀면 아래/위/ 옆집+ 아래아래/ 위+위 +@ 적지않은 곳으로부터
전부 다 민원 들어오지 싶네요.
아무튼 늦어도 괜찮으니 방문해 달라고 하고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다 ㅠㅠ
가뜩이나 일 관계로 정신없는 요즘인데, 날씨도 날씨고 에어컨까지 문제가 생기니
뭐랄까~~ 이래저래 모~~~오든 곳으로 에너지를 다 뺏기는 느낌이네요~
오늘은 꿀꿀한 소식으로 DPG에 인사를 남겼네요.
모든 DPG님들~ 상쾌하지 않은 날씨가 이어지는 요즘입니다만, 모두들 힘내시길 빌며...이만 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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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기사님들께서 저녁 늦게 방문하셔서 난간 부분 흔들리는 기둥 쪽을 다 고정해주시고 가셨네요.
후암~ 어쨌거나 잘 해결됐습니다.
dpg님들 편안한 밤 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