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하루 종일 비가 내렸다가 멈췄다가를 반복하고 있네요. 비가 세게 내릴 때는 우산을 써도 비를 완벽하게 막아주지 못해서 결국은 신발과 양말, 옷까지 모두 젖어 버려서 축축하고 끈적끈적하기까지 해서 정말 많이 힘들었습니다. 덥고 습해서 신체 균형이 깨지기 쉬운데 개인 위생과 건강 관리에 신경을 많이 써야 할 것 같습니다.
창 밖을 보니 비가 세차게 내리고 있네요. 수요일 마무리 잘하시고 남은 시간 편안하게 보내세요.
퇴근길 운좋게 비가 멈췄는데 담벼락 너머로 한련화가 드리워진 모습이 예뻐서 핸드폰으로 담아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