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매월 월말 마감이 정신없이 허둥지둥이지만
장맛비 때문인지 6월은 더 허둥지둥 정신도 없고
일정도 자꾸 밀리고 난리가 따로 없다는!
상반기 결산하는 곳들은 얼마나 더 정신이 없을까 싶지만
지금 넘 걱정할 때가 아니니!
오늘도 하루가 어떻게 지나가는지 모르겠고
일정을 제대로 다 소화하고 있는지도 모르겠고
사실 오늘 하루 뭘 했는지도 잘 생각안남!!
월말은 이런거지 하고 그냥 넘김
그저 오늘 하루 잘 지나가기만을 바랄뿐
2022년도 절반을 뚝 떼가는 날
어서 오늘 하루가 지나가기만을 바라면서도
절반이 지나간다고 생각하니 두렵고 아쉽군요
또 시원섭섭한 월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