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의 첫시작이네요.
그래도 첫날의 부담을 조금은 덜어주는
금요일이라 조금의 위안은 되는것같습니다. ㅎ
어제밤엔 선풍기앞에 있으니 그리 덥지는않은데..
정말 더위 먹은것처럼 상태가 멜롱이여서
일단 에어컨을 처음 틀었어요.
이제까지 에어컨바람이 넘 싫고 힘들어서
견딜때까지 견뎌볼생각으로 피했는데..
그동안의 더위와 열기가 누적됬는지..
꼭 더위먹은사람처럼 헤롱헤롱해서
한 한시간정도 틀었다가 끄고 잤더니
그나마 컨디션이 좀 올라오고 몸도
괜찮더라구요~
꼭 더위가 땡볕아래만 있는다고
나타나는것도 아닌것같아요!!
상태 잘 체크해가면서 적절하게
시원하게도 좀 해주고 열감을 덜어내줘야
겠어요!! 한번 에어컨바람에 노출되면 ㅋㅋ
좀만 더워도 못참고 틀고살다가
냉방병에 시들시들허니 얼굴 하얗져서
들눕는게 태반이라 ㅎㅎ..
피했던건데~~ 그래도
넘 무식하게 버텼나싶기도하고 그렇네요 ㅋ
모조록 올해도 하반부로 접어든시점입니다.
모두 덥지만 힘내시구요.
좋은소식들 많이 들으시는 7월 보내셔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