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이라서 조금더 자려고 누워있는데 커튼 사이로 강한 햇볕에 어쩔 수 없이 일어나
밀린 집안일을 하고 있는데 땀이 송글송글 맺히더라구요 전기세 인상 소식에 에어컨
보다는 지난 여름에 넣어둔 선풍기 꺼내서 닦고 틀어 놓고 청소를 했는데 해갈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해서 그냥 샤워하고 나와서 마무리하고 나와서 식욕도 없고 해서 점심 간단하게
라면을 때우고 컴퓨터 앞에 앉아 있는데 컴퓨터에서 나오는 열기도 신경이 쓰이더라구요
본체가 책상 위에 있는데 아래로 내려놔야 되겠더라구요 그러고 저녁에는 도저히 참지
못하고 에어컨을 틀었네요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면 더 더울텐데 견딜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오늘도 이렇게 마무리를 하네요 편안한 밤 보내시고 남은 주말도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