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워서 그런가 오후 늦게 잠을 이기지 못하고 또 잠들었다 깼습니다.
9시 반 쯤 깨서 다나와 좀 둘러보니 이 시간이네요.
저녁을 먹지 않았는데 마무리 짓고 얼른 챙겨 먹어야겠습니다.
잠 자는 바람에 오늘 소식은 다나와를 통해서 듣는 게 대부분이네요.
그중 가장 기억에 남은 건 화살총 경찰서 사건이 기억이 납니다.
몸을 숨긴 거야 그럴 수 있다고 치지만 이후 추격도 하지 않았고 경찰이 112 신고를 한 것도 웃겼습니다.
총기가 있어서 대응이 가능했을 건데 쏠 생각이 전혀 없었나 봅니다.
이게 법적 책임 때문에 대응을 소극적으로 한 건지 잘 모르겠지만 이 정도면 현장 사살이나 검거가 가능했을 건데 참 어이없고 아쉬운 일이었습니다.
그나저나 이번 사건으로 총기 외에 화살총, 작살, 쇠 구슬을 이용할 수 있는 새총, 등과 같은 것들도 무기로 활동 될 수 있으니 관련 법령을 만들어서 관리하는 게 좋아 보였습니다.
이렇게 한 사건으로 우리나라도 여전히 개선할 부분이 많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그 외에 다른 큰 이슈는 없는 하루였던 것 같아서 다행이네요.
남은 소식은 늦은 저녁 먹으며 유튜브 둘러보면 알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월요일도 고생하셨고 시원한 밤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