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으로 친구네 가족과 함께 만나서 고기를 먹으러 갔었네요. 친구네 가족을 진짜 오랜만에 같이 본거 같네요. 군대 있을때 11개월 고참이었지만 지금은 친구로 지내는데 첫째도 둘째도 동갑이고 나중에 보니 문화센터에서 만나서 와이프들끼리 아는 사이더군요. 사람인연이 참 모를 일이네요.
아이들을 위해서 계란찜이라 밥도 바로 주문을 했었네요.
고기 구우면서 만두랑 감자도 같이 구웠네요.
된장찌개도 주문했었는데 다른날보다 더 짠거 같더라구요. 그래서 물을 부어서 먹었네요.
마지막으로 김치 잘게 자른게 있어서 가져와서 밥이랑 직접 볶았는데 여기서 처음 해봤는데
다행히 맛있더라구요. 다름부터는 볶음밥은 항상 해먹어야겠네요.
마지막은 볶음밥 완성입니다. 소세지 구운거랑 고기랑 콩나물무침 그리고 김까지
넣어주니 맛있게 완성이 되었네요.
토요일에는 계모임한다고 몇년만에 친구들을 만났었는데 일요일에도
친구 가족과 함께 식사도 같이 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네요.
친구가 차도 바꿔서 이제는 트렁크 공간 되니 캠핑 같이 가자고 하던데
고민좀 해보고 친구 갈때 같이 가봐야겠네요. 요즘 둘째가 캠핑 캠핑 하거든요.
다 시기가 있으니 잘 해봐야죠. 오늘도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되었네요.
다들 오늘 하루도 마무리 잘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