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도 다 지나갔네요.
전국적인 비 소식이 있다고 해서 비가 많이 올 줄 알았는데 새벽과 오전에 좀 내리고 그걸로 끝이었습니다.
덕분에 습도만 높아졌다 싶습니다.
컴퓨터 앞에 가만히 앉아 있기만 해도 땀이 나서 선풍기 계속 돌리게 되네요.
밤이 되면 좀 나아질까 했는데 역시 열대야인지 밤에도 마찬가지네요.
그래도 낮보다 조금 낫긴 해서 선풍기로 버티는 중입니다.
더워서 낮에 의자에 앉아서 졸다가 커피 마시고 다시 정신 차리고 그랬습니다.
하지만 오늘도 역시 저녁에 몰려온 졸음은 참지 못했고 결국 이 시간까지 저녁을 먹지 않고 자다 일어났습니다.
더위 때문인지 입맛이 없어서 다나와부터 둘러봤습니다.
대충 다 둘러봤다 싶은데 이제야 조금 시장기가 도네요.
뭘 먹을지 냉장고 열어봐야겠습니다.
이제 마무리하고 늦었지만 얼른 밥 먹어야겠습니다.
날씨 더우니 건강 해지치 않을 정도로 냉방 적당히 하시면서 시원한 밤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