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니 왼쪽으로 고개가 잘 안돌아가서 운전하는데도 상당히 불편했는데
결국 컨디션도 안좋고 댓글에 병원 추천도 많으셔서 한의원 다녀왔습니다.
침 맞고 물리치료 조금 하고 왔는데 아~ 개운하다 정도는 아니고 슬슬 좋아지겠지
정도인거 같네요. 덕분에 한의원 다녀오는 시간에 게릴라성 폭우로 자동세차 시원하게
잘 된거 같네요. 집에 오는길에 과일 파는 차가 이 빗속에 계시길래 자세히 보니
복숭아를 상당히 저렴하게 팔길래 바로 사왔습니다. 13,000원인데 마트에서
3~4만원짜리만 보다가 정말 저렴한거 같아서 바로 사왔네요. 차 옆에 세워두고 사는데도
아저씨가 박스테이프로 손잡이를 만들어 주시길래 안하셔도 된다고 하니 주차장에서
집에 들고 갈때 불편할거라고 해주시네요. 역시나 안해주셨음 불편할뻔 했네요.
집에 와서 먹어보니 맛도 달달하고 부드러운 맛이 득템한 기분이네요.
폭우에 비 피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아울러 더위에 건강 유의하시고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