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3일 동안은 정신 없이 장보고 음식 만들어서 어머님 산소 성묘도 다녀오고 연휴 기간 동안 찾아오신 외가쪽 친척 분들을 대접하느라 정신 없이 3일을 보냈습니다. 추석연휴 마지막날인 오늘은 찾아오시는 분들이 없어서 쉴 수 있었습니다. 쉬다가 오후 2시쯤 한강 고수부지로 걸어가서 4시간 정도 걷기 운동을 하고 돌아왔습니다. 한참을 걷다 보니 한강 고수부지 동부 이촌 지구에서 동작대교 바로 전까지 메타스퀘어 나무를 양쪽에 심어서 만든 메타퀘어 길이 조성돼 있었습니다. 고수부지 자전거길 옆 인도를 따라 걸으면 햇볕을 피할 수 없었는데 키가 큰 메타스스퀘어 나무를 길 양쪽에 심어서 만든 메타스퀘어 길 구간은 적당히 그림자가 지고 좋은 나무 냄새도 나서 걷기 운동하기 좋았습니다.
한강 고수부지 메타스퀘어 길을 핸드폰으로 담아봤습니다. 길 양 옆으로 키가 큰 메타스퀘어 나무를 심어 놓은 덕분에 그림자가 져서 상대적으로 시원해 걷기 좋았습니다.
핸드폰의 파노라마 모드를 사용해서 63빌딩이 보이는 여의도 쪽 풍경을 넓은 화각의 파노라마 사진으로 담아봤습니다.
황금 같은 4일 간의 추석 연휴가 끝나가고 있네요. 내일부터는 다시 치열한 일상으로의 복귀네요. 하루 마무리 잘 하시고 남은 시간 편안하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