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남미국가들은
스페인어가 공용어이고
원주민언어도 쓰지만
크게 비중을 차지하지않습니다
남미국가들이 스페인어를 쓰는 가장큰이유는
콜롬버스가 신대륙(아메리카)를 발견하고
그이후 스페인정복자들이
남미국가 대부분을 식민지로
만들면서 스페인어를 사용하게된
가장큰이유입니다
여기서 의문점 왜 식민지를 벗어나고
독립했는데 왜 스페인어를 계속 사용하느냐입니다
그건 스페인정복자들 때문입니다
북미(아메리카)에 처음온 청교도나 이주민들은
대부분 가족단위 이주민이였습니다
그러나 남미에 온 스페인정복자들은
대부분 군인이고 남자였습니다
그래서 그곳의 원주민들과 군인들로
인하여 혼혈이 생겨났습니다
남미의 많은 사람들이 스페인과 남미의
피가 섞인 혼혈인들입니다
그래서 스페인정복자들이 오기전
문화가 있던(페루,멕시코등등) 몇몇국가들 빼고는
스페인을 싫어하지않습니다
스페인정복자들로 인하여
남미국가들의 사람들은 수백년동안
학살을 당하고 처참한 생활을 했지만
스페인을 싫어하지는 않습니다
그이유도 바로 혼혈인때문입니다
스페인과남미사람의 피가 섞여있기에
스페인을 부정하면 정체성에
혼란이오기때문에 그냥 자연스럽게
스페인을 자신의 뿌리로 받아들인것입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혼혈인들은 자신이
스페인의 백인의 피가 있다는걸
자랑스럽게 생각하기도합니다
우리가 일제에 식민지였던것과
남미국가들이 스페인의 식민지였던것이
나중에는 완전히 다른것입니다
같이지배를 받았지만
종족이 섞여버린것이랑
우리나라처럼 민족자체가 다른것은
대하는 생각부터가 다른것입니다
스페인어를 남미국가들이 사용하는것은
그냥 자신들의 모국어를 사용한다는
그런 개념에 가깝습니다
브라질축구선수나 남미국가선수들보면
이중국적으로 스페인국적을 가진선수들이
많은 이유도 이런 혼혈인이기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