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2022 프로야구 시즌이 막바지를 향해가고 있다
가을야구를 향한 각 팀의 치열한 순위 싸움이 한창인 가운데 KBO와 MLB 아메리칸리그에서 리그를 폭격하고 있는 자들이 등장했다
MLB 내셔널리그도 폭격하고 있는 자가 있지만 임팩트면에서 약한 관계로 논외로 하고..
우선 우리나라 KBO
최고 타자의 반열에 올라서고 많은 팬들이 MLB를 가서 얼마나 성공할지 궁금해하는 그 선수
그 전설 선수의 아들 이정후..
작년에 타격왕에 등극하더니
올해는 말 그대로 피렐라와 함께 리그를 폭격하고 있다
유일한 단점이었던 홈런마저 엄청난 페이스를 보이고 있다
타율, 안타, 출루율, 장타율, 타점, OPS, WAR 말 그대로 홈런, 도루, 득점을 제외한 전 부분 1위를 달리고 있다
가히 MVP 시즌인데 그 장벽을 막는자 모든 부분에서 각출을 벌이고 있는 피렐라..과연 이 시즌 마지막에 웃는 자는 누가 될 것인가?
만약 이정후가 MVP를 수상하게 되면
부자 최초 1차 지명, 부자 최초 동반 출전 아시안게임 금메달, 부자 최초 리그 타격왕에 이은 또 다른 진기록을 작성할 것으로 보인다
MLB를 폭격하고 있는 이는 NY의 애런저지
이번 시즌 FA이여서 그런지 정확도면에서 비약적인 발전을 하며 말 그래도 리그를 폭격하고 있다
유일한 경쟁상대는 오타니
오타니는 10승, 2점대 방어율, 30홈런을 넘기며 엄청난 활약을 하고 있는데
애런저지는 타율, 타점, 홈런, 득점, 볼넷, OPS는 대부분 지표를 싹슬이 하고 있다
거기에 약물에서 자유로운 청정타자로 60홈런을 기록한 상태..
아메리칸리그의 MVP도 흥미진진하다
이 두 리그에서 2명이 강력한 MVP인데 묘하게 닮은건
지금 앞서 있는 선수 팀은 가을야구가 확정이라는 점이고 조금 쳐져 있는 선수 팀은 가을야구가 거의 탈락이 확실시 되고 있다는 점이다
과연 누가 마지막에 웃게 될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