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부터 시작된 눈통증이 잘자고 일어나도 사라지지를 않아서
오전내내 힘들게 다녔는데
점심으로 월말의 스트레스를 날리고자 선택된 메뉴 불오징어볶음
맵기가 맵기가 정신이 혼미해질 정도로 아찔
안그래도 맵찔이라 땀 뻘뻘 흘리며 고통스럽게 먹다보니
세상 눈의 통증이 사라져버린... 아마도 잊혀져 버린 걸로 추측^^....
그렇게 사라진 고통이 늦은 오후로 접어들기 시작하는 지금까지도 안나타남!!
누군가 고통은 다른 고통으로... 아닌가 사랑은 다른 사랑으로인가... 잊으라고 하더니
와우 이게 이렇게 통하는구나^^
무튼 고통으로부터 벗어나니 세상 더없이 행복^^
....... 글레발은 노땡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