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 _ 청소 + 선풍기 세척
월요일 개천절이 낀 연휴를 보내는 중.
괜히 뭔가 좀 손을 보려다가 엄한 짓을 하고난 뒤 ... 집청소 하면서 선풍기를 세척해 주었습니다.
지난 달에 선풍기를 다용도실에 넣을까 말까 고민하던 차에 갑자기 더위가 찾아와서 선풍기가 9월까지 열일했네요.
물로 씻고, 손으로도 모자라 솔로 박박 문질러 끼인 때를 말끔하게 제거해주었더니 기분까지 상쾌해집니다.
올해도 수고해주신 선풍기씨~! 그저 고마운 녀석입니다. ^^
잘 말린 다음 저녁에 동성크리너로 한번 싸악 닦아주고, 커버를 씌워 잠시 이별을 고해야겠습니다.
수고했어, 올해도~ 내년에 보자~!!!
그리고... 모든 DPG님들~ 행복한 연휴 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