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은 피곤해도...택배는 뜯어야지!
여기 저기 손 볼 곳이 여전히 많은 고향집.
보수며 땜빵을 할 데가 많아서 몇가지를 구매했습니다.
도착한 택배. 몸은 피곤해도 택배는 뜯어서 확인해야겠죠? ㅎㅎ
대대적인 고향집 공사를 하면서 보수와 페인트칠을 전부 다 했다 싶었는데도, 자잘하게 점검하지 못한 부분이 많아 아마추어인 제 손을 직접 쓸 수 밖에 없는 상황이어서 몇 가지를 주문했습니다.
조만간 시멘트로 지하 창고 창문쪽에 낮은 턱도 만들어보고, 거기에 페인트 칠도 해 볼 계획입니다.
일을 마치고 나서 저녁에 앉아 있다보면, 다른 모든 취미와 소일거리는 후순위로 밀리고, 저의 모든 신경이 고향집 보수 쪽에 집중되는데요. 다행인 것은?? 이렇게 집을 손 보는 것이 즐겁다는 것이 아닐까 싶네요!!! ^^
한 주의 중반으로 달려가는 화요일 저녁. 모든 DPG님들, 편안한 밤 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