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도 생산적인 활동을 하며 보내고 있네요.
바니쉬 칠한것 나름 만족+ 또다른 사포질!!
이번 주말도 분주하게 보내는 중입니다.
지난 주에 사포질을 마무리해 둔 작은 원목 테이블에 금요일, 토요일을 이용해서 바니쉬를 올렸습니다. 스테인은 지난주에 올렸는데, 잘못 올렸다 싶었지만 또 사포질을 하기 뭣해서..그냥 바니쉬를 얹었습니다.
총 3번 올렸는데, (초보들이 도구를 탓한다고들 하죠?) 새로 산 저렴이 붓으로 칠해봤는데, 생각보다는 좋은 퀄리티가 나오질 않네요. 다음번엔 조금 더 차분하고 진중하게 올려봐야겠다 싶습니다.
오늘은 아~~~주 오래된 화장실 외부창 사포질을 하면서 보냈는데요. 손을 보지않은 세월만큼이나 나무가 많이 상했더군요. 일단 겉에 부스르르르 일어나 있는 니스와 원목을 최대한 얇게 사포로 갈아내어볼 생각으로 시작했는데, 아직 갈 길이 먼데도 벌써 해가 저물어버렸습니다.
저녁 먹고 조금 더 사포질을 할 생각인데, 이 녀석도 스테인이랑 니스칠을 하게되면 그나마 조금은 상태가 나아지지 않을까 하고 기대해봅니다.
어쨌거나 이번 주말도 생산적인 일을 하며 보내고 있습니다. 다들 행복한 휴일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