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식님이 알려주신 귤차 한번 도전해 봤습니다.
귤이 담길 정도로 뜨거운 물 넣고 전자레인지에 2분 돌리니 따뜻한 귤차가
나왔습니다. 아침에 한잔 마셨는데 부드러운 맛이 괜찮더군요.
저녁에도 한잔 마셨는데 이번엔 전자레인지에 2분 돌리고 가위로 전부 잘게
잘라주니 귤의 새콤 달콤함이 스며들어서 비주얼은 지저분하지만 더 맛있는
귤차가 된거 같습니다. 성식님 덕분에 밥먹고 입가심으로 커피대신 괜찮은 차 한잔
부드럽게 마신거 같습니다. 하루 마무리 잘 하시고 편안한 밤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