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기 매일 쓰는데 줄은 꼬이고 자리는 많이 차지하고 자꾸 떨궈서 거치대 사려고 인터넷 뒤져도 제맘에 드는 게 없어서 결국엔 직접 만들었습니다.
미용실에 있는 드라이기 거치대처럼요.
아주 튼튼하게 만족스러운 결과를 ㅋㅋㅋ
드라이기 막두면 튕겨나갈까봐 찍찍이 롤도 감아주니 충격 흡수 제대로 잘 하네요.
(추가)
옷걸이로 만든거 아닙니다.
이케아에서 걸이형 수납통 사서 통은 다른 곳에 쓰고
고리만 빼서 입맛대로 밟고 케이블타이로 조이고 고정해서 만들었어요.
보는게 어떨진 모르겠지만 엄청 튼튼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