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린 빨래 하고 집안 대청소도 했더니 일요일이 금세 지나가 버리네요. 황금 같은 주말은 별로 한 일이 없어도 늘 금세 지나가서 항상 아쉬운 것 같습니다. 오후엔 잠깐 옆 동네 공원으로 산책을 다녀왔습니다. 낮에는 영상까지 기온이 올라가서 지난번에 내린 눈이 많이 녹았지만 아직도 일부에는 내린 눈이 남아있었습니다. 오늘은 기온이 조금 풀렸지만 일기 예보를 보니 내일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6도로 춥네요. 출근할 때 따뜻하게 옷 챙겨 입어야 할 것 같습니다.
일요일 마무리 잘 하시고 남은 시간 편안하게 보내세요.
낮 기온이 영상으로 올라가서 눈이 많이 녹았지만 커다란 수레 모양 화분에는 쌓인 눈이 남아있어서 핸드폰으로 담아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