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나. 기독교. 종교를 가진 사람이라면 이 글을 보지 마세요."
저는 종교를 믿지 않습니다.
어떤 신이 인간을 만들고. 땅을 만들고 . 어쩌고 저쩌고.
사실 인간은 물속에서 세포로 진화 해서
쥐 터지게 서로 죽이고 경쟁 하면서 지금과 같은 모습으로 진화 되었다고 봅니다.
공룡은 멸종 되었고. 많은 종이 멸종의 길을 걸었으며.
그 멸종에서 인간이 기여한 부분도 상당 합니다.
남아 있던 공룡들의 후손 이라는 동물들 중에는 인간의 즐거움과 식량으로 멸종 되기도 합니다.
제가 말 하려는 건 저건 아닙니다.
저는 기도하지 않습니다.
이유는 간단 합니다. 저를 먹여주고 입혀주고 키워준 건.
예수도 아니고 부처도 아니기 때문 입니다. 저는 내 어머니에게 감사한 마음으로 먹고 입었으며.
살아 왔습니다.
누군가 는 말합니다."하나님이 이 세계를 창조 했으니. 부모 보다 더 감사해야 하고 "
"예수님이 우리를 살게 했으니 널 도와준 사람보다 중요하며"
"우리 죄를 없애 주니까 짱이다"
그런대 말이죠. 그렇게 따지면.
왜 지구가 미쳐 날 뛰는 것을, 신들은 막지 않았으며.
전쟁을 왜 막지 못했으며.
굶어 죽는 이들을 구원하지 않고. 기타 등등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인지
오히려 반문 하고 싶습니다.
내 부모님은 자식의 어떠한 문제에도 보살펴 주셨고.
어떠한 상황에서도 버리지 않았습니다.
그럼 그런 부모가 진정한 하늘인 거고 . 예수라고 저는 생각 합니다.
물론 이 세상에는 사람 같지 않은 부모도 있지만요.
제가 말하는 건. 복잡한데.
만약 저를 구해 주거나. 내가 굶고 있을 때 밥을 준다면. 저는 그 사람에 감사해 하겠습니다.
기도 하면서"오늘 이렇게 밥을 먹게 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 아멘" 이런 짓 하지 않고요.
젊을때. 어릴때 교회에 많이 다녔습니다.
세례도 받았고요.
가장 힘들때 기도를 했고.
가장 어려울때 간절하게 기도를 했지만.
돌아 오던게 있던가요.
심지어 종교에서 어딜 도왔다더라 라는 걸 보기도 힘듭니다.
어릴때 교회 가면 항상 성금을 했지만. 그 돈은 결국 교회 건물에 들어 갔고.
교회 차를 바꾸는데 기여 했을 뿐 입니다.
가장 힘들던 그 때에 내 주위에는 누군가 나를 지켜 줬었고.
누군가 는 내게 살라고 버티라고 응원을 해 줬습니다.
저는 그 사람에게 고맙지 종교에게 고맙지 않습니다.
제가 말하려는 건 . 당신은 감사의 대상을 누구에게 하고 있느냐 입니다.
도와주고 사랑해준 이에게 감사하고 있는지.
아니면 당신의 감사의 방향은 어디로 가고 있는지 에 대한 질문 이였습니다.
개인적인 생각 입니다.
그냥 심심하게 읽고. 한 귀로 넘기세요.
글쓰는 제주가 별로 없어. 의견이 제대로 전달 되었나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