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월요일!
오늘 하루 정말 정신 없이 보냈습니다.
아마도 일요일에 너무 놀아서 그 여파가 때문이구나 싶었습니다.
일찍 잤어야 했는데 주말에 생활 리듬이 바뀌어 제대로 잠을 못 자고 결국 놀다가 늦게 잠든 게 큰 화가 되었습니다.
덕분에 하루 종일 비몽사몽 하면서 보냈습니다.
꾸벅꾸벅 졸면서 이것저것 다 날리고 놓치고 그랬습니다.
그래도 다나와 포인트 마켓 AMD 라이젠5 5500 세잔 구입해보겠다고 나름 정신 가다듬고 도전해봤는데 역시 실패였습니다.
오늘 하루 딱 이때만 제 정신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실패를 하고 나니 다시 언제 그랬냐는 듯 졸음이 몰려와서 결국 오전에 이어 오후도 제대로 뭘 해보지 못하고 다 보냈습니다.
저녁 때 겨우 정신 차리고 다나와도 둘러보고 했지만 그럼에도 저녁도 늦게 9시 넘어서 먹었습니다.
그나마 다나와는 제 시간에 다 둘러볼 수 있었던 게 참 다행입니다.
아무래도 오늘은 좀 일찍 잠자리에 들어서 생활 리듬을 다시 맞춰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이미 낮밤이 바뀌었으니 쉽게 자긴 어렵겠지만 그래도 얼른 다나와 마무리 짓고 잠을 자보려고 노력해야겠습니다.
기온은 그래도 좀 포근했지만 미세먼지가 극성이었던 월요일도 고생하셨습니다.
남은 시간 마무리 잘 하시고 편안한 밤 보내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