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출근길에 막히기전까지는 연비가
괜찮게 나와주네요.
마치 비가 올꺼 같은 출근길에 하늘이었는데 비는 내리지 않았네요.
어제는 아침을 못먹고 출근하다보니 우유 하나를 챙겨줘서 중간에 마셨네요. 우유가 큰건
아니지만 요거 하나만 해도 차이가 크죠.
계속 정신 없는 하루가 이어지네요. 아침부터 계속 정신없이 지나가다보니 점심시간이 금방
다가왔네요. 일하기에 먹는 점심이지 큰 의미는 없습니다.
오후도 이것 저것 하다보니 금방 시간이 지나가 버렸네요. 야근을 위해 먹는 저녁입니다.
저녁부터 멍해져서 생각보다 일을 많이 못했는데 이렇게 컴컴해져야 퇴근을 하네요. 어제는
퇴근후에 와이프가 밤에 운동겸 걷고 오겠다고 나갔는데 둘째가 깨서 재우다가 잠들었네요.
요즘 그냥 이렇게 일을 하는거 같은데
가끔 쉬고 싶을때 연차도 좀 쓰고 생각없이
일만하고 칼퇴근은 아니어도 집에서 저녁 먹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