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부터 CCTV 설치공사를 했는데...세월은 못 속이나 봅니다.
완전 녹초가 되었네요. 약간의 전기 작업하고 같이 했는데...
할 일은 많고 시간은 적었지만, 그래도 얼추 다 끝냈습니다.
사다리를 수시로 올라갔다 내려갔다하면서 종아리도 지친 것이 많이 느껴지네요.
이전에 직장 다닐 때, 네트워크 공사한다고 했을 때도 이렇진 않았는데...
진짜 세월은 못 속이는 것 같습니다.
설치끝나고 또 다음날 다른 일이 있어서 쉬지도 못하고 일하니...
옛날에 새벽 4시에 일어나 출근하고 그 다음 날 퇴근을 어떻게 버텼나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