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서울은 미세 먼지 농도가 보통이었습니다. 하늘이 어제처럼 파랗지는 않았지만 그런대로
맑은 하늘이었습니다. 오전 10시~ 11시에는 하늘이 맑았는데 오후 들어서는 하늘이 비가 내릴 것처럼 약간 흐려졌지만 비는 내리지 않았습니다. 공원에서 걷기 운동 하다가 이팝나무에 흰꽃이 핀 모습을 핸드폰으로 담아봤습니다. 하늘이 더 파랫다면 흰색 이팝나무 꽃과 대비가 돼서 더 강렬한 느낌이 들었을텐데 조금 아쉬웠습니다.
공원에 심어진 단풍나무에 역광이 비추는 모습이 예뻐 보여서 핸드폰으로 담아봤습니다.
별로 한 것 없는데 일요일이 금세 지나가고 있네요. 일요일 마무리 잘 하시고
남은 시간 편안하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