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좋은 3일 연휴의 시작인 토요일입니다
프로야구의 전체 일정 중 총 15%로 지나가고 있는데요
어제도 연장전 2게임이나 펼쳐지면서 매일매일 혈투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예상외의 인물인 양석환이 홈런 1위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lg와 ssg는 치열한 1위 싸움을 벌이고 있습니다
연패에 빠져있는 kt와 한화는 하루 빨리 연패를 끊어야 하는데요
오늘도 변함없이 5개 구장에서 10개팀이 경기를 펼치게 됩니다
최근 가장 무서운 행보를 보이고 있는 팀은 롯데인데요
무려 12년 만에 7연승을 기록하며 그동안 리빌딩을 끝내고 윈나우 버튼을 효과가 나오는게 아닐까 궁금해 집니다
그 와중에 고민은 부진한 외인 원투펀치와 다년간 국내에이스로 꾸준한 활약을 했던 박세웅의 부진이 아닐까 하네요
장기레이스인 정규시즌에서 지금과 같은 호성적을 기록하기 위해서는 이 세명의 부활이 간절한 롯데입니다
6연패에 빠진 kt는 타선이 너무 부진했는데 어제 경기에서 8회에 8점을 내면 기적과 같은 동점을 만든 경기력이 오늘도 필요할 것 같네요
이 명승부를 보기 위해서는 제일 필요한건 비가 그치는 것인데...
가뭄이 해결되기 위해서는 비가 필요하고..야구를 보려면 비가 안와야 하고...어렵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