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각상중에 가장 유명한 작품중 하나인
로댕의 생각하는 사람
지옥의문에 나오는 생각하는 사람의
진품은 한국에 있습니다
호암미술관 수장에 보관되어있습니다
어떤 경로로 여기에 있는지는 밝혀지지않음
우리가 생각하는 생각하는사람 청동 조각상은
전세계에 28개정도의 생각하는는사람이 있습니다
다 로댕의 작품이 맞습니다
왜 이렇게 많이 있는데 다 로뎅의 작품이
맞는것인가에 의문이들것입니다
이것은 로뎅의 작업방식때문입니다
미켈란젤로 처럼 하나의 작품만을
만든것이아닌
석고로 만들고 그걸 청동으로
여러개를 만들어내는것이기때문입니다
다 로뎅이 직접작업을한것이 아닌
자신은 영감과 설계만하고
자신이 고용한 조작공이들이 다 만들어내는
그런 작업방식입니다
전세계에많은 작품이 있고
조금씩 다른점도 있지만
로뎅이 작품이 맞습니다
자신이 직접 만들지않았을뿐
자신이 기획하고 제작한것이니
진품인것은 맞습니다
생각하기에 따라서 달라지기도하겠지만요
우리가 아는 로댕은 조각가로 알려졌지만
사업가 이기도합니다
그래서 많은 똑같은 작품들이
전세계에 있는 이유이기도합니다
설치미술가들이 자신이 직접제작하는게
아닌 자신은 영감과 설계만을 하고
제작은 제작팀이 만드는것과같은 방식이라고
보시면됩니다
지옥의문의 생각하는 사람은
처음에는 '시인'이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지옥의문은 단테의 신곡을 모티브로 만들것이며
시인이 바로 단테입니다
참고로 미켈란젤로의 최후의심판도
단테의 신곡을 모티브로 만들것입니다
우리가 흔히볼수있는 청동조각상 생각하는사람은
지옥의문의 생각하는사람을 크게 만든것입니다
좀더 오래시간이 지난다음 호암미술관 수장고에
있는 지옥의문 생각하는사람의 조각상을
볼수있는날이 오지않을까 생각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