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를 모으고 있는 한국영화인 '범죄도시3'가 공식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공식 개봉은 오는 31일 이지만 현재 공식 개봉일전에 미리 만나볼 수 있는 프리미어 개봉을 이번 부처님오신날 연휴 기간인 27일부터 29일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공식 개봉처럼 하루 여러회에 걸쳐 아침부터 저녁까지 상영하는 것이 아니라 소수의 제한된 횟수로 일부 극장관에서만 상영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자료에 따르면 5월 27일 기준으로 가오갤3를 박스오피스 3위로 밀어내며 분노의 질주에 이은 박스오피스 2위에 랭크될 정도였습니다.
어제 하루만 142,677명을 동원해 1위인 분노의 질주의 144,448명에 근소한 차이로 뒤진 2위였습니다. 대단하네요.
이런 기세가 기대를 모으게 하는군요. 올해 들어 한국 영화의 상황이 너무 부진한데 범죄도시3가 뭔가를 좀 보여주기를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