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은 가정의 달이라고 쉬는 날들이 연속으로 있어서 3일 연속이 기본인데다가 연차까지 사용한다면 그 이상 쉬는게 가능한 5월 이었지만, 저의 현실은 근로자의 날을 제외한 모든 휴일에 계속해서 근무했네요 ㅎㅎ.
그나마 주말도 2틀 이상 쉬는 경우도 야간 근무 하고 난 날이라 사실 자고 일어나면 이미 하루 다 지나가서 크게 의미도 없습니다 ㅎㅎ.
연차도 사용하고 싶어도 일하는 파트가 대체 할 사람이 없어서 사수형이랑 연차 한 번도 못쓰고 일하네요 ㅎㅎ.
주간 10: 08:30~ 20:00( 실근무 10시간)
야간 10: 20: 30~ 08:00(실근무 10시간)
주특 8: 08:30 ~17:30 ( 실근무 8시간)
야특 8: 17:30~02:30 (실근무 8시간)
이렇게 근무시간 설정이네요 ㅎㅎ.
물론 현실적으로는 일하는 거 준비해야 되서 근무시간 30~40분정도 전에 도착한다는 점에서 버리는 시간이 너무 많군요.
이것이 생산직의 비애!!! 가정의 달이라지만 저에게는 그냥 일하는 날이었던 것 같습니다 ㅎㅎ. 그나마 유일한 위안은 근무시간이 2시간이라도 휴일에는 덜한다는 점일까요. 그 이상으로 다른 직종 쉬는 걸 부러워하게 되는 현실입니다.
이럴 때 전 직장이 그립네요 ㅠㅠ. 돈은 짜지만 연차나 휴일은 끝내주게 챙겼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