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대 매트리스 4년 쓰고 온몸이 너무 배겨서..
새로 사야 하나 싶어서 백화점 가서 보고 왔는데요.
4년정도 쓰고 비싼 매트리스를 바꾸는게 맞나 싶더라구요.
직원도 자기네 제품은 10년은 쓴다는 말에..
다시 집가서 생각하다가 매트리스 위에 깔아둔 3겹의 매트를 1겹을 빼니 이런 안배겨요.ㄷㄷ
방수패드, 매트리스커버, 이불패드 이렇게 총 3겹이었는데
매트커버 솜들은 거 1개 빼니.. 처음 샀던 그 느낌 그대로의 매트리스로 돌아왔어요.
와...
매트커버에 든 솜의 숨이 죽어서... 등을 배기게 만든 듯...
엄한 돈 쓸뻔 했는데.. 주말에 아낀 돈으로 소고기 사묵어야 겠네요.ㅋㅋ
옷 쇼핑도 좀 하고요.ㅋㅋㅋㅋㅋ
살생각 하다가 돈 굳으니 왤케 기분이가 좋은지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