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에 공원으로 산책을 잠시 다녀왔습니다. KF94 마스크 쓰고 걸으려니 땀이 마스크 안에 금세 차올라서 숨쉬기가 힘들었습니다. 공원 화단에 연보라색 꽃이 예쁘게 심어져 있어 핸드폰을 꺼내서 촬영한 다음 네이버 이미지 검색으로 꽃 이름을 찾아보니 '해국'으로 꽃 이름이 검색돼 나오네요. 해국은 국화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식물로 꽃 이름처럼 원래 해국은 우리나라에선 주로 남쪽 바닷가 절벽에서 볼 수 있는 꽃이라고 합니다. 원래는 바닷가 해안 절벽에 주로 피는 꽃인데 요즘은 비닐하우스에서 재배돼 관상용 꽃으로 많이 심어져 도심에서도 쉽게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참고로 꽃말은 '침묵' 이라고 하네요.
금요일 마무리 잘 하시고 남은 시간 편안하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