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는 영화로 생각하면되겠지만
천문학자들은 이 영화 대사 만큼은
정말이지 말이안된다고 생각하고
최악이라고 생각하는 대사가 있습니다
박중훈 안성기 주연의 라디오스타에서
안성기씨가 박중훈씨를 위로하는 장면에서
아주 멋진대사가 나옵니다
"밤 하늘의 별은 다 빛을 받아서 반사하는거야"
이 대사는 일반인 우리가 보기에는
시적이고 멋진대사입니다
하지만 천문학자들이 보는 관점에서는
말도 안된다는것입니다
별은 다 스스로 빛나고 있습니다
태양계의 행성(달,화성,목성등등)은 태양의 빛을
받아서 우리가 보지만
밤하늘에 별은 자기스스로 빛을 발하기 때문에
말이안되는 대사라고합니다
천문학자들에게는 뒷목잡는 끔찍한 대사이고
납득불가 수준이라고합니다
참고로 첩보영화나 총싸움하는 영화를 보면
그때 그 소리나 그다음에 불꽃은
실제로는 사실과는 다릅니다
영화의 재미를 위해서 만들어진것일뿐입니다
그리고 SF영화에서 우주선에서 적을 공격할때
광선을 발사하는데
실제로는 광선은 무중력상태의 우주에서는
우리눈으로 광선을 빛을 볼수가 없습니다
광선은 어느입자에 부딪쳐서 그게 산란하면서
우리가 볼수있는것인데
우주의 무중력상태에서는 그런게 없기에
광선을 쏜다고해도 눈으로 볼수가 없습니다
영화는 현실과는 다른점이 많습니다
실제로 과학적인 고증을 다 마치고
그렇게 만든다면 재미없어진다고합니다
실제로 영화로 황당하고 실제로
불가능할것이라고 생각했던것들이
영화로 만들어지면서
과학자들이 그것에 의문을 가지고
연구해서 실제로 만들어진것들도
많습니다
영화가 허구일지몰라도 그걸보고
누군가는 그것에대해 생각하고
허구가 아닌 현실이된다는것도
영화에서 모든것이 비과학적이라고
볼수만은 없는것같기도합니다
영화는 아니지만 1965년에 나온
만화에서 전기자동차,원격진료,롯봇청소기
손에들고다니는전화기등등
그때는 황당했지만 지금은 현실에서
사용하는것입니다
그리고 스타트렉영화(1966년제작된시리즈)보시면
들고 다니는 테블릿.화상통화등등
지금은 사용하고있습니다
참고로 테블릿의 어원은
성경에 나오는 모세의 십계명이 적혀있는것이
영어로 Tablet입니다
평평한것은 다 테이블이고 어원이같습니다
테이블에 let가 붙었으니까 소형이된것입니다
뜻은 평평하고 작은것이라는뜻이 테블릿입니다
그래서 과학보다 앞서가는게
상상력이라고합니다
영화는 극적인 대사로
시처럼 강동을 주면됩니다
영화는 그저 영화일뿐이다라고
생각하고 보시면될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