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일기예보에 비가 내린다고 했는데 비는 내리지 않았고 하루 종일 흐리기만 했습니다. 미세먼지도 나쁨이고 스모그도 많이 껴서 하늘이 뿌옇네요. 그동안 미뤄뒀던 빨래 세탁기 돌려서 하고 집안 구석 구석을 빗자루와 진공청소기로 청소하고 물걸레로 깨끗하게 청소하고 나니 토요일 반나절이 금세 지나갔습니다. 깎뚜기 담그려고 무 큼직한 것 2개를 사왔는데 진이 빠져서 내일 담가야 할 것 같습니다. 저녁 먹고 다나와 둘러보다 입이 심심해서 냉장고 열어 보니 더불치즈 후레쉬팡 빵 한 봉지가 있어서 우유와 함께 간식으로 먹었습니다. 빵 사이에 치즈가 얇게 3줄 들어가 있어서 살짝 치즈 맛이 나는 것이 맛있네요.
토요일 마무리 잘 하시고 남은 시간 편안하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