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중 한명이 이번주에 결혼하는데 하필 집이랑 멀어서
자차로 가야 하나 대중교통 이용해야 하나 아니면 친구들한테 젭알 픽업해달라고 부탁해야 하나 그런 와중에 친구놈들이 서로 저를 픽업해서 간다고 난리네요. ㅋㅋㅋ
픽업 시 바라는건 딱 하나~
와이프의 홈카페 부탁ㅋㅋㅋㅋ
집근처에서 약속하면 매번 홈카페 맛보여줬더니 거기에 중독이 되었는지 먼길까지 픽업한다고 난리네요. 전 그냥 편하게 결혼식가겠어유 귀찮았는데 ㅋㅋ 개이득ㅋㅋㅋㅋㅋㅋ
웃긴건.. 친구놈들 다 저희집에 차끌고 와서 주차하고 한대로 간답니다.
커피에 진심인 놈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