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인 안하고 넘어 가면 그냥 저냥 내 7천원이 계속 나갔을 거 같습니다.
며칠 전 요금제 변경을 위해 모 대리점에 갔습니다.
요금제 바꾸고 선택 약정을 1년 걸었는 데 여기까진 문제가 없습니다.
태블릿에 무지성으로 사인하라는 걸 이건 뭐냐고 물어 봤습니다
퉁명스럽게 선택 약정에 관한 거라고 하더군요
솔직히 은행 창구에 가서도 사인하라고 하지만 이런 식은 아닙니다.
어떤 항목에 대한 사인을 요구하는 지 알려 주는 데 아무 것도 없이 싸인하라고 해서 물어 봤는 데 퉁명스럽게 말하더군요
싸워 봐야 나만 손해란 생각에 그냥 항목 확인하고 싸인해 주고 왔는 데 오늘 확인하니 보험 해지건은 처리가 안되었네요
참나 그거 yuji한다고 달라지는 건 없지만 분명히 보험 해지 한다고 말했는 데 모르고 빠트렸는 지 아니면 알고도 처리 안한 건지 처리가 안되어 있더군요.
요즘 시대에 알뜰폰 그러니까 별정 통신사를 이용안하는 게 바보긴 하죠
하지만 간접적으로 통신 불량도 겪어 봤고 여러 문제를 겪었을 때 그래도 메이저가 낫길래 계속 사용중입니다만 메이저 통신사 이용하는 사람은 완전 바보가 되는군요
결합 상품도 따로 걸려 있습니다.
안 그래도 5G 과대 과장 광고질 했는 데 이런 식으로 뒷통수 쳐 버리면 멍청하고 바보같아서 미안합니다 내가 그래야 하나요?
참 답답해 집니다. 제대로 처리 해 주면 좋았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