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옛날 옛적 전쟁터에선 습지 평지 안 가리고
수 많은 병사들과 말이 적진 근처에 저리 천막 막사를 치고 주둔하고 있었겠죠
얼음도 없었을 터이고 물 공급 화장실은 말해야,,
그늘 삼아 그늘진 숲 속에서도 진지를 치지 않았죠
(삼국지 이릉대전에서 유비가 육손에게 화공으로 패배한 가장 큰 이유)
세계인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부실한 잼버리 대회 이슈를 보면서
문득 옛날 전쟁 터가 떠올랐네요
삼복더위에 그 무거운 갑옷도 재재로 못 벗었을터...
갑작스런 온난화 기상이변도 있었겠지만
제대로 된 준비없이 손님을 초대한다는건 예의에 어긋나겠죠
미숙하고 부족한 부분들은 빠르고 신속하게 보안해서 잘 해결되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