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저녁 6시에서 7시 사이에 일하던 도중, 비오고 어둡던 하늘에서 해가 비치길레 보았더니 엄청 커다란 무지개가 생겼습니다. 조그만하게 생긴게 아니라 말그대로 띠처럼 크게 원을 그리는 무지개는 처음보게 되어서 엄청 감동 받았네요 ㅎㅎ.
원래 일할 때는 물론 평소에도 자연이나 풍경은 잘 안찍는데 이번에는 너무 감명받아서 일하던 도중에 잠시 나와서 급하게 사진 찍었네요.
다소 화질이 너무 안좋아서 ㅠㅠ 아쉽지만 제 기억에는 남아있으니 나름 추억거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