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처에 납품하고 돌아오다가 안양역 앞에 설치된 대형 물조리개 모양 분수가 재미있어 보여서 핸드폰을 꺼내서 몇 장 담아봤습니다. 일기예보에 오늘 비가 내릴 확률이 있다고 해서 삼단 우산 챙겨 갔는데 비는 내리지 않고 낮 최고 기온이 33도까지 올라가면서 엄청 더웠습니다. 비가 내리지 않아서 삼단 우산을 비 대신 햇볕을 가리는 양산처럼 사용했네요.
대형 물조리개 모양 분수가 재미있어 보여서 핸드폰으로 담아봤습니다. 물조리개에서 물이 나오는 모습을 제대로 고증해서 분수를 만든 바람에 물줄기가 약하게 나와서 아주 시원한 느낌은 들지 않아 조금 아쉬웠습니다.
연일 30도가 넘어가는 불볕 더위가 계속되고 있네요. 건강 조심하시고 남은 시간 편안하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