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루이드 모션 사용 못해서 미쳐 버리는 줄 알았는데.
연결하니 놀랍게도 잘 작동 하네요.
그것도 120hz!
다만 공간이 좀 ... 쿨러가 작동은 하긴 하는데. 살짝 불안한 면이 있습니다.
온도 체크 해 봤는데. 온도는 낮아서 걱정할 건 없어 보입니다.
나중에 써멀 굳으면 그때 걱정이 되긴 할거 같은데 말이죠.
써멀 맛탱이 가서 쿨러 미친듯이 돌아 가야 하는데.
저렇게 입구에 떡하니 사운드 카드가 들어가 있으면...
그래픽 카드가 욕 할듯?
나무로 만든 지지대 입니다. 예전부터 지지대 만들어 써와서.
나무도 높이만 맞게 해서 세워 주면 되는 거라.
저렇게 만들어서 사용하면 좋은 점이. 정확한 높이로 직접 보고 설계 할수 있어서 좋습니다.
쓰다 남은 원목으로 제작 한 거라서. 딱히 비용도 안 들어 가고요.
거기다 디자인을 직접 설계 할수 있어서 좋터라고요.
나무는 습도가 과하면 지가 흡수하고. 적으면 뱉고 . 여러모로 원목은 좋은 재료.
이렇게 장착합니다. Rx6600 은 지지대 자체가 불필요 할 정도로 가벼워요.
이렇게 기술이 발전 하다니.무게가 RX 480 절반 느낌 입니다.
이 부분이 꿀인데 말이죠. 설정을 120FPS 까지 올렸더니.
영상 부드러움 수준이 달라지더군요. 모니터에 따라 추가로 더 FPS 높일수도 있습니다.
144까지 높이고 싶었는데. 모니터3대 연결하니. 120이 최대 인가 보더군요.
RX6600... 그렇게 힘들었니...
당췌 AMD에서 풀루이드 모션을 왜 포기 했는지 모르겠네요.
이거 진짜 신에 한수 였는데. 게임 안 하는 저같은 사람에게 저건 신의 기술 인데 말이죠.
실제로 그때 당시,초반에 사람들 구입이 뜸해서. 남아돌던 RX480을
제가 비싸게 구입 며칠후, 절반에 할인해서 팔던 XFX RX480을 구입한 이유도.
저거 하나 였었죠. "풀루이드 모션"
지금이라도 풀루이드 모션을 부활해 주는 참 좋을 텐데 말이죠.
아... 그러면 그때 또 업글 해야 하나 ;;
3년 후에 혹시 모르니 풀루이드 모션 그래픽 카드 나오면 사야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