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11호 태풍 하이쿠이의 영향으로 하루 종일 흐리고 비가 내렸다 멈췄다를 반복했습니다. 비가 내리면서 기온이 많이 내려가서 시원했습니다. 일기예보를 보니 이번 태풍의 경로는 다행히 우리나라를 비껴 지나갈 것이라고 하네요.
다나와 둘러보다가 출출해서 오뚜기 스파게티 라면을 한 개를 끓였습니다. 건더기 스프 먼저 넣고 끓이다가 추가로 대파와 소시지 1개를 썰어 넣고 면을 넣은 다음 5분 간 삶았습니다. 물을 조금 따라 버리고 스파게티 소스와 체다 치즈 가루를 뿌렸습니다.
체다 치즈 한 장을 추가로 더 뜯어서 넣고 젓가락으로 잘 비벼서 먹으니 맛있네요.
화요일 마무리 잘 하시고 남은 시간 편안하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