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기온이 다시 올라가서 더웠습니다. 밤에 기온이 조금 내려갔지만 습도가 높아서 시원하지 않고 덥고 꿉꿉하네요. 저녁 먹고 공원으로 산책을 갔다 왔습니다. 해가 짧아져서 금방 어두워지네요. 공원을 걷다가 백일홍 꽃이 예쁘게 피어 있어서 핸드폰을 꺼내 한 장 담아봤습니다. 가로등이 비추고 있었지만 너무 어두워서 핸드폰의 LED 플래쉬를 터뜨려서 촬영했습니다. LED 플래쉬를 터뜨려 선명하게 촬영됐지만 직광이라 백일홍 꽃이 평면적으로 표현돼서 다소 밋밋하게 촬영됐네요.
월요일 마무리 잘 하시고 남은 시간 편안하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