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낮에는 많이 더웠지만 대신 하늘이 맑고 파래서 멀리까지 선명하게 잘 보여서 하늘을 보고 있으면 기분은 참 상쾌해졌습니다. 기온만 조금 더 내려가서 선선해지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저녁에 공원으로 산책 나가서 1시간 30분 걷기 운동하고 돌아오다가 출출해서 편의점 들어 튀김 우동을 사 먹었습니다. 참아야 하는데 편의점 창문 밖으로 컵라면과 김밥을 먹고 있는 아이들 모습을 보니 저도 컵라면이 먹고 싶어져서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편의점에 들어가서 국물 맛이 자극적이지 않고 좋은 튀김 우동을 사 먹게 됐습니다.
목요일 마무리 잘 하시고 남은 시간 편안하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