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음력 절기 상 15번째 절기인 백로(白露)가 시작되는 날이었습니다. 백로(한문으로 이슬이란 뜻)란 명칭은 밤에 기온이 이슬점 이하로 내려가서 풀잎이나 물체에 이슬이 맺힌다는 데서 유래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아직은 날씨가 덥고 새벽에도 이슬점 이하로 기온이 내려가진 않아서 풀잎이나 물체에 이슬이 맺히진 않네요. 오늘도 낮 최고 기온이 31도까지 올라가서 더웠고 구름 한 점 없이 맑고 쾌청한 하늘에서 햇볕이 강하게 비춰서 자외선 지수도 엄청 높았습니다. 거래처 분들과 점심 식사를 한 음식점 앞에 인공 폭포가 설치돼 있었습니다. 물줄기가 시원하게 쏟아져 내리고 있는 모습을 핸드폰을 사용해 동영상으로 담아봤습니다. 촬영한 동영상을 다나와에 올리려면 유투브나 다른 사이트에 먼저 동영상을 올린 다음 링크를 걸어야 하는 등 번거로워서 움직이는 GIF 파일로 캡쳐해 올렸습니다. 파일 크기 10MB 제한 때문에 화질을 낮게 설정해서 캡쳐 했더니 동영상으로 촬영한 인공 폭포보단 덜 시원해 보여서 아쉽네요
금요일 마무리 잘 하시고 남은 시간 편안하게 보내세요.